저승분식의 메뉴는 떡볶이, 김밥, 어묵, 핫도그, 라면, 호떡, 식혜입니다. 같은 버튼을 일곱 번 누르는 대신, 음식마다 다른 손길로 재료를 놓고 조리합니다.
주문표를 곁에 둔 조리
지금 누구에게 무엇을 차리는지 주문표를 보고 시작합니다. 조리 화면의 안내를 따라 재료와 도구에 손을 대고, 마지막에는 마무리를 골라 서빙합니다. 음식의 준비 중 모습과 완성 모습도 달라집니다.
작은 선택을 음식 위에 남깁니다
마무리 선택은 접시의 그림에 반영됩니다. 매운맛은 음식에 어울릴 때 직접 고를 수 있고, 손님이 먹은 뒤의 반응에서도 읽을 수 있습니다. 좋아하는 음식 한 가지를 반복해서 차려도 서로 다른 한 끼가 될 수 있는 이유입니다.
빠르게, 또는 느긋하게
직접 차리기를 즐기는 날도 있고, 이야기와 식탁에 더 오래 머물고 싶은 날도 있습니다. 빠른 조리와 보조 조리, 느긋한 타이밍과 차분한 입력을 준비했습니다. 편의 도구를 먼저 사야만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는 구조는 아닙니다.
그릇 뒤에 남는 반응
조리가 끝났다고 바로 다음 주문으로 떠밀리지 않습니다. 서빙하고 손님이 먹은 뒤의 반응을 읽는 시간도 한 끼의 일부입니다. 잘 차린 날과 서툰 날의 차이를 보되, 어느 쪽에서도 손님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.
처음 조리 화면을 만나면 첫 한 끼 가이드를 참고해 주세요.